[분당 고운세상피부과] 다이어트 후의 피부 후유증, 이렇게 관리하자

[분당 고운세상피부과] 다이어트 후의 피부 후유증, 이렇게 관리하자

 

올해 초 세웠던 다이어트의 계획을 제대로 실천한 사람이라도 다가오는 여름이 두렵기는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몸에 축적되어 있던 섬유화된 지방덩어리인 셀룰라이트가 피하지방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 주요 부위인 허벅지, 팔뚝, 허리, 배 등에 마치 ‘오렌지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남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피가 갑자기 줄어들면서 생기는 피부의 살처짐도 짧은 소매의 티셔츠나 배꼽티에 도전하기를 주저하게 만듭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을지라도 이것은 끝이 아니라 관리의 시작입니다. 어떻게 하면 진정한 S라인으로 태어날 수 있는지 관리 부위별로 알아봅니다.

 

☞ 다이어트 후 벨트에 걸쳐지는 늘어진 뱃살

나이가 들면서 지방세포의 부지가 커지기 쉬운 뱃살은 유난히 줄어들었다 늘었다 변화가 무쌍합니다. 갑자기 살이 찐 경우라면 튼살을 방지하기 위해서, 또 다이어트 후라면 늘어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샤워 시에는 바디 스크럽제를 사용해서 피부가 부드럽게 될 때까지 문지르듯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에 2회 정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샤워 후에는 수분크림을 아래에서 윗방향으로 두드리듯 발라주어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배는 배꼽주위를 샤워기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마사지하면 피부의 피로를 풀어주어 탄력이 생기게 됩니다.

 

☞ 버스 손잡이 잡으면 출렁이는 팔뚝살

팔뚝은 여름날 태양에 노출이 많이 되므로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 현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의 탄력을 감소시키며 외출 시에는 팔 전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외출에서 돌아온 후에는 차가운 물로 피부를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멜라닌 생성에 도움이 되는 혈액공급을 막을 뿐만 아니라 떨어진 피부의 탄력을 되살리는데 좋습니다. 팔뚝에 늘어진 피부를 위해서는 바디 슬리밍 제품으로 꾸준히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뜨거운 여름에도 스타킹을 찾아야 하는 튼살 다리

일반적으로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가장 많이 발달할 수 있는 부위가 허벅지와 엉덩이 아래의 다리 피부입니다. 매일 샤워 시 따뜻한 물로 피부의 긴장을 풀어준 뒤 다리전용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서 약간 강한 느낌을 주는 마사지를 해준 후 허벅지 안쪽의 림프선이 지나가는 자리를 가볍게 자극해주면 허벅지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붓기해소와 탄력이 함께 증가할 수 있습니다. 샤워를 마칠 때에는 차가운 물로 허벅지 피부를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바디 전용 로션을 꾸준히 발라주어 수분 부족으로 푸석푸석해지는 피부를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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