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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7] 해변가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예방 [고운세상피부과 :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7] 해변가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 예방 기온이 높고 자외선 지수도 높은 날 해변가에서의 자외선차단제는 필수입니다. 대표적 여름철 피서지인 바닷가는 해변가의 모래사장과 바닷물에 반사된 햇빛으로 인해 실제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매우 많이 늘어납니다. 1. 해변가에서는 SPF50 이상 되는 자외선차단제 제품을 사용합니다. 2.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해변으로 나가기 30분 전에 얼굴과 전신에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3. 해변가나 야외에서는 땀이나 물에 의해 차단제가 지워지므로 물 밖으로 나온 즉시 몸을 닦고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평소보다 더 자주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해변가 복사열은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역부족.. 더보기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6] 장시간의 건조한 기내공간에서 피부보습을 유지하는 방법 [고운세상피부과 :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6] 장시간의 건조한 기내공간에서 피부보습을 유지하는 방법 기내는 기압과 습도가 낮아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비행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휴가철 해외여행 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비행시간에 따른 적절한 피부관리가 필요합니다. 1. 4~5시간 정도의 비행시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것과 함께 워터 스프레이나 수분 세럼 등으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줍니다. 2. 기내의 평균습도는 10~20%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간지럽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자외선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구름 위로 비행하는 경우 강한 자외선.. 더보기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5] 태닝 후 피부껍질이 벗겨질 때 [고운세상피부과 :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5] 태닝 후 피부껍질이 벗겨질 때 과도하게 일광화상을 입게 되면 이후 손상받은 각질이 탈락하면서 피부에 허물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피부가 스스로 재생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허물 밑에 새 피부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때 빨리 뜯어내고자 억지로 벗기게 되면 자칫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1. 재생되는 피부막이 다시 손상되기 때문에 절대 억지로 벗겨내지 않도록 하고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2. 강제적으로 각질을 떼어낼 경우 얼룩덜룩 색소침착을 남길 수 있으며, 흉터나 피부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때수건, 각질제거제, 필링제, 스크럽제 등으로도 억지로 떼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피부 습도를 유지하며 로션, 스팀타월.. 더보기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4] 일괄화상, 썬번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 [고운세상피부과 :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4] 일괄화상, 썬번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 해변이나 물가근처에서 피부가 햇빛에 더 쉽게 타는 이유는 수면에 반사되는 빛까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매년 휴가철이면 일광화상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아지는데, 보통 그 증상이 4~6시간이 지난 후에나 나타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화상을 예방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일광 화상의 증상으로는 피부가 화끈거리고 스치기만 해도 아프며, 벌겋게 달아올라 심하면 물집이 잡히게 됩니다. 심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경우에는 하루 이틀 사이에도 복구가 되나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1~2주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1. 일광화상을 입었을 경우, 쉽게 구할 수 있는 차가운 우유나 알로에 젤, 감자 등을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키도록 합.. 더보기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3]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해파리 피부염에 주의하세요 [ 고운세상피부과 :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3 ]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해파리 피부염에 주의하세요 해파리에 쏘이면 발진과 통증,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피부 위로는 채찍 모양의 상처가 남으며 부어 오르고, 심하면 물집이나 진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1. 해파리를 절대 맨손으로 잡지 않도록 합니다. 2.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우선 응급구조요원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해파리의 독성을 중화시킬 수 있는 식초나 바닷물로 상처부위를 씻어냅니다. 이때 자칫 촉수가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휴지나 수건으로 다시 닦아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독이 퍼지기 전에 깨끗하고 얇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피부에 박힌 촉수를 긁어내야 .. 더보기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2] 수영장 물, 아토피를 비롯한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물사마귀에 대한 주의 [ 고운세상피부과 :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2 ] 수영장 물, 아토피를 비롯한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물사마귀에 대한 주의 수영장의 물은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락스와 같은 염소로 처리되어 있어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듭니다. 장시간 들어가 있을 경우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수영장일수록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해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물사마귀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1. 물놀이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구석구석 샤워하도록 합니다. 2. 수영 후 피부가 상처난 데 없이 빨갛게 변할 경우에는 우선 깨끗이 샤워를 한 후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받도록 합니다. 3. 피부에 상처가 나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전염성이 강한 물사마귀, 농가진, 모낭염 등.. 더보기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1] 휴가철 벌레에 물렸을 때, 침을 바르거나 긁지 마세요. [고운세상피부과 :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1] 휴가철 벌레에 물렸을 때, 침을 바르거나 긁지 마세요. 1. 여름 휴가철, 쉽게 만날 수 있는 모기, 벌, 개미 등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자칫 피부상처로 인해 색소침착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피부를 함부로 긁거나 건드려서는 안됩니다. 2. 벌레에 물렸을 경우에는 우선 상처주위를 깨끗이 씻은 후 가려움 및 통증을 해소하기 위한 상비약을 발라줍니다. 3.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경우 열이 나고 가려울 때 침을 바르면 낫는다고 알고 있지만, 이는 침 속에 내재되어 있는 세균들로 인해 2차 감염의 위험으로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할 행동입니다. 4.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쏘인 부위에 벌침이 남아 있다면 손으로 뽑아내기 보다는 핀셋과 .. 더보기
여자피부의 적, 그대 이름은 술~ [고운세상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여자피부의 적, 그대 이름은 술~ 분위기 때문에 안마실 수도 없고, 마시자니 ‘피부’가 걱정인 20~30대 여성들, 그렇다면 실제로 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사실 이들의 근심처럼 과다한 음주는 그야말로 피부에 독약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음은 탈수를 조장함에 따라 피부 또한 건조해지게 만듭니다. 더군다나 음주로 인해 체내의 비타민군과 미네랄이 파괴되고, 늦은 시간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체력적인 부담과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증가로 피부 상태가 나빠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과음으로 인해 영향을 많이 받는 피부 질환으로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성인형 여드름'입니다. 음주를 한 다음날 얼굴에 "뾰루지"가 생기는 경우를 흔히 접하.. 더보기
먹는 비타민, 바르는 비타민? 어떤 비타민이 피부에 좋을까? [고운세상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먹는 비타민, 바르는 비타민? 어떤 비타민이 피부에 좋을까? ***비타민C가 왜 피부에 좋은가요? 비타민C가 피부에 끼치는 영향중 가장 큰 영향은 바로 '항산화 효과' 입니다. 항산화라 함은 노화와 각종질병을 일으키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활동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돕는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할 경우 노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먹는 비타민, 효과는 어디까지? 하루중 가장 기본적이고도 많이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C는 과일, 채소 등 천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들을 비롯해 음료수, 과자 등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여러 제품을 통해서도 다량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을 통해 무한정으로 많이 먹는 것이 최고일까요? 결론을 말씀.. 더보기
담배, 간접흡연이 '아이'와 '피부'에 미치는 영향 [고운세상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담배, 간접흡연이 '아이'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자, ‘어린이’ 간접 흡연의 영향이 가장 예민하게 나타나는 집단은 바로 ‘어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어린이는 성인보다 생활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유독 물질의 영향에 더욱 민감합니다. 특히 간접 흡연은 자녀의 출생 전부터 영향을 끼치며, 저체중 출생아나 영아 돌연사 증후군 등 신생아와 영유아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부모 중의 한 사람이 담배를 피는 경우, 그 자녀가 기관지염이나 폐렴에 걸릴 확률은 부모가 담배를 피지 않는 경우보다 1.7배 높으며, 부모 두 명 모두가 담배를 필 경우에는 2.6배나 높아집니다. 2) 부모가 흡연하는 집의 어린이는 만성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