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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FAQ

여자피부의 적, 그대 이름은 술~ [고운세상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여자피부의 적, 그대 이름은 술~

 

 

분위기 때문에 안마실 수도 없고, 마시자니피부가 걱정인 20~30대 여성들, 그렇다면 실제로 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사실 이들의 근심처럼 과다한 음주는 그야말로 피부에 독약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음은 탈수를 조장함에 따라 피부 또한 건조해지게 만듭니다.
더군다나 음주로 인해 체내의 비타민군과 미네랄이 파괴되고, 늦은 시간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체력적인 부담과 수면부족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증가로 피부 상태가 나빠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과음으로 인해 영향을 많이 받는 피부 질환으로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성인형 여드름'입니. 음주를 한 다음날 얼굴에 "뾰루지"가 생기는 경우를 흔히 접하게 되는데, 기존에 여드름을 앓았다면 여드름이 늘어나거나 염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얼굴 또는 온몸이 쉽게 붉어지는 홍조증이 진행되고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혈관확장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과음은 체내 면역력을 약화시켜 작은 염증을 크게 만드는 작용을 해 지루피부염이나 건선, 만성습진 등 다양한 염증성 피부질환을 악화시키기 쉽습니다. 

 

과음 후 생긴 이러한 피부 트러블의 경우, 자칫 잘못 건드리면 흉이 생기거나 더욱 상태가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과음 후 피부관리는 더욱더 중요합니다. 뾰루지의 경우, 손이 아니라 면봉을 이용해 짜도록 하고 짠 후에는 소독을 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연이은 음주 피로로 인한 다크서클의 경우는 가벼운 마사지나 보습팩을 이용하면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증상이 오래되고 만성적인 경우라면 V-beam 과 같은 혈관 레이저 시술과 이온영동방식의 바이탈이온트나 이온자임 등으로 비타민을 피부에 직접 침투시키는 시술을 통해 크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혈관 확장이나 홍조증은 점차적으로 원상태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혈관레이저를 이용해 증상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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