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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FAQ

먹는 비타민, 바르는 비타민? 어떤 비타민이 피부에 좋을까? [고운세상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먹는 비타민, 바르는 비타민? 어떤 비타민이 피부에 좋을까?

 

 

***비타민C가 왜 피부에 좋은가요?

비타민C가 피부에 끼치는 영향중 가장 큰 영향은 바로 '항산화 효과' 입니다.

항산화라 함은 노화와 각종질병을 일으키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활동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돕는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할 경우 노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먹는 비타민, 효과는 어디까지? 

하루중 가장 기본적이고도 많이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C는 과일, 채소 등 천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들을 비롯해 음료수, 과자 등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여러 제품을 통해서도 다량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을 통해 무한정으로 많이 먹는 것이 최고일까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비타민 C는 섭취량의 7%정도가 피부에 도달합니다.

이렇게 도달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화사한 피부를 되찾아주며, 피부노화를 방지해주지만, 과다하게 비타민C를 섭취하게 될 경우에는 속쓰림과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지요.

 

 

***그렇다면, 바르는 비타민이 피부에 더 좋은가? 

바르는 비타민C는 피부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끼칠까? 바르는 비타민의 효과 역시 먹는 비타민의 일반적인 효과와는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먹는 비타민이 소화라는 과정을 거쳐 몸속에 하나의 영양요소의 역할을 하며 몸 전체에 작용한다면, 바르는 비타민은 우선적으로 바른 부위, 해당 피부에 직접적인 효과를 바로 줄 수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자외선차단제가 막아주지 못하는 자외선의 유해산소까지 그 형성을 막아 유해산소로 인한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멜라닌 색소가 형성되는 것까지 막아주어 점, 주근깨, 기미 등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색소질환 또한 예방해 줍니다.

또한 피부속의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노화를 방지해주는데, 사실 이러한 역할은 먹는 비타민 역시 동일한 영향을 끼치지만, 피부에 직접 비타민C를 바르게 될 경우 먹는 경우의 7%농도와 비교해, 그보다는 훨씬 높은 농도의 비타민을 피부로 흡수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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