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운세상피부과 :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2 ]
수영장 물, 아토피를 비롯한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물사마귀에 대한 주의
수영장의 물은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락스와 같은 염소로 처리되어 있어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듭니다. 장시간 들어가 있을 경우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수영장일수록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해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물사마귀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1. 물놀이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구석구석 샤워하도록 합니다.
2. 수영 후 피부가 상처난 데 없이 빨갛게 변할 경우에는 우선 깨끗이 샤워를 한 후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받도록 합니다.
3. 피부에 상처가 나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전염성이 강한 물사마귀, 농가진, 모낭염 등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고열량의 식단으로 충분히 체력을 보강해주고, 1시간 물놀이 후에는 반드시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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