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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스킨케어

[5월의 신부 피부관리/고운세상피부과] 동안외모를 위한 신부피부관리, D-day 30일 관리방법

[5월의 신부 피부관리/고운세상피부과]

동안의 신부피부관리, D-day 30일 관리방법

 

 

드디어 봄이 찾아오고, 결혼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부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가장 아름답게 보여야 할 날의 밑바탕이 될 피부.

어떻게 하면 신랑의 옆에서, 빛나고 화사하면서 더 어려보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예비 신부들은 고급 스킨케어 숍을 비롯해, 만만치 않은 비용과 검증되지 않은 효과로 또한 고민하게 됩니다.

 

 

결혼식의 꽃 신부도 쌩얼이 대세?  

쌩얼이 부각되면서 진한 신부화장 대신 꼭 필요한 메이크업만 하는 투명 메이크업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스트레스와 초조한 마음에 평소 피부가 깨끗했던 예비 신부도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결혼식 당일 누구보다 눈부셔야 할 신부의 얼굴에 여드름이 나 있다면, 두터운 신부화장으로 여드름이 악화되거나 두드러져 보일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관리하여 잡티없는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야 합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스킨스케일링과 크리스탈필링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막혀있던 모공을 열어 피지배출을 원활하게 해준 다음에 바이탈이온트, 벨벳마스크 등으로 미백과 보습효과를 주면 더욱 좋습니다. 특히, 콜라겐을 이용한 벨벳마스크는 강력한 보습효과와 함께 피부의 일시적인 팽창과 탄력 회복을 가져오기 때문에 결혼식을 2~3일 앞두고 받으면 효과적입니다.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빼먹어서는 안될 예비신부의 피부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매일 최소 6시간 이상은 자야 합니다. 특히 10부터 새벽 2까지는 피부가 활력을 찾고 피부조직이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반드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면시간 외에도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여 신체 리듬이 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습관이 바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하루에 1.5리터의 물을 마시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각질층의 이상적인 수분함유량(15~20%)을 유지하도록 도와줘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습니다.

 

2~3일에 한 번은 세안 후 스팀타월이나 수분팩으로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전달하도록 합니다. 살살 눌러주듯이 수시로 마사지해주면 피부 톤을 맑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균형있는 식사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당량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되 과일을 많이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며,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체하거나 소화장애로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면 피부색이 창백해지거나 누렇게 뜨고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환절기인 봄철의 피부는 강한 자외선, 황사먼지, 꽃가루 등의 피부 불청객 때문에 예민해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한 두 달 전부터 꾸준히 피부 상태에 따른 관리를 받아야 결혼식 당일 최적의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충분한 숙면을 취해 피부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D-30일 피부 관리 대작전!!  

 

[D-30~D-24 : 결혼 4주 전] 피부 청정 작전

피부가 깨끗이 정돈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사용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특히 봄에는 높아진 기온과 강해진 자외선때문에 피지분비가 많고 황사나 꽃가루 등으로 피부 표면이 쉽게 더러워지므로 각별히 청결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유성 클렌징 제품과 폼 클렌징 제품을 이용한 이중세안을 하며 주 2~3회 정도는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고 팩을 하거나 부드러운 식물성 알갱이로 만든 스크럽 제품으로 노화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합니다. 딥 클렌징을 한 후에는 찬물로 얼굴을 헹군 후 차가운 수렴 화장수를 사용해 모공을 조이는 것을 잊지 마세요~!

 

[D-23~D-17 : 결혼 3주 전] 피부 트러블 대책

비교적 장시간의 손질이 요구되는 화이트닝이나 트러블 케어를 시작합니다.

봄이면 갑자기 강해진 자외선으로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이 생기기 쉽습니다. 여기에 야외촬영이다 혼수 준비다 하며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예비신부들은 더욱 색소침착에 대비해 집중적인 미백 손질과 자외선 차단 손질이 필요합니다.

기미와 주근깨가 있는 피부라면 화이트닝 효과가 탁월한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위의 색소침착을 완화하고 얼굴색을 환하게 합니다.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트러블은 결혼식을 앞둔 신부에겐 가장 큰 고민거리로, 당장에 여드름을 없앨 순 없겠지만 피부를 진정시키는 팩과 노화각질을 제거하는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 피부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합니다.

 

[D-16~D-10 : 결혼 2주 전] 수분과 영양 공급

영양과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갑니다.

평소보다 에센스의 사용량을 늘려 아침·저녁으로 꼼꼼히 바르고 피부탄력 증진을 위해 고농축 영양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 보습과 영양을 공급합니다. 에센스+영양크림(2:1 정도 비율)을 이용한 마사지는 피부에 탄력을 증진시키고 생기를 부여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피부에 윤기가 없으면 늘 지친 듯이 보이고 잔주름이 쉽게 생겨 나이가 들어보이므로 기초 손질 시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하며 마사지를 규칙적으로 실시합니다. 이때 가벼운 지압을 가해 굳어진 근육을 풀면 미소가 매력적인 결혼식 사진을 남길 수가 있으므로 거르지 않도록 합니다. 마사지 시 마사지 크림 대신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일정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한결 효과적입니다.

                                                                          

[D-9~D-3 : 결혼 1주 전] 연약한 부분의 집중 케어

젊고 맑은 이미지로 비춰지고 싶은 신부에게 눈가와 입가의 잔주름은 우울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평소 피지분비가 적어 잔주름이 발생하기 쉬운 눈가와, 웃음선이 깊어지기 쉬운 입 주위에 전문 링클 제품을 사용하여 관리합니다. 아이크림을 충분히 묻힌 화장솜을 10~15분 정도 얹어두는 방법도 피부에 촉촉함과 탄력을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D-2~D-1 : 결혼식 1일 전] 부담 주지 않는 가벼운 손질로 마무리

결혼식을 불과 몇 시간 앞둔 시점, 평소에 쓰지 않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에센스+토너(2:1 정도 비율)를 이용한 보습팩과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가벼운 마사지 정도로 가벼운 손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부화장이 잘 받도록 화장수나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 피부에 한껏 수분을 공급하고 내일의 결혼식을 위해 오늘 하루는 잠꾸러기가 되어 6~7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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