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피부과/ 피부안색,얼굴안색]
피부 본연의 색을 되돌리는 7가지 방법
질문1. 왜 스무살의 생기 넘치는 안색을 평생 유지할 수 없는 것일까요? 피부의 화사함이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0대의 피부는 피부결이 곱고 매끄러우며 윤기가 있는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상태의 피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심신의 피로나 외부의 환경에 의해서 지성피부나 건성피부로 변하기 쉽고 눈, 입 주위, 볼 등이 부분적으로 건조하고 거칠어짐을 느낄 수 있다. 25세를 기점으로 피부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데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잡티로 인해 안색이 칙칙해 보이기 시작하고, 눈가나 입가 등에 표정주름이 생기게 된다. 또한, 신진대사 주기가 늦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처 등의 외부 자극으로부터 대응하는 능력도 저하되어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가 전체적으로 쳐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질문2. 피부 본연의 색과 빛을 되돌리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이중 세안을 습관화하여 청결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고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여드름, 피부건조, 색소침착 등의 트러블에 대해서는 이에 맞는 관리를 꾸준히 병행하여 준다.
두꺼워진 각질층은 피부의 수분과 영양공급에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어 피부의 대사작용을 방해하고 화장품으로 공급해 주는 수분이나 영양도 흡수할 수 없게 만든다. 따라서 피부 타입에 따라 주1∼2회 정도 각질제거와 수분팩 등을 해주면 좋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범이라 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1년 365일 항상 사용하여야 한다.
유독 안색이 칙칙하게 느껴진다면 전문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C6레이저토닝과 같이 투명하고 맑은 안색으로 가꾸어주는 전문 시술이 많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병행하여 주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다.
질문3. 좋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 습관도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화사한 안색을 유지하거나 이미 칙칙해진 피부빛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 습관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물을 자주 마시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내용이 물을 많이 마시라는 것. 싱싱한 피부는 피부세포가 지닌 물의 양으로 결정되는데 세포 내에 물이 풍부해지면 피부에 빛이 난다.
하루에 이상적인 체내 수분 공급량은 1.5ℓ.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30분~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소주잔 1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피부에 좋다.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수분 팩을 하거나 스팀타월로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주는 효과도 있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발라 얼굴 위에 잠시 놓아두면 피부에 수분이 공급되어 좋다.
적당한 운동과 마사지로 피부를 탱탱하게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피부에 좋다. 운동이 끝났을 때 피부를 보면 평소보다 더 깨끗하게 보이는데 이것은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피부의 신진대사가 촉진되었기 때문.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건강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셈이다. 안면근육운동이나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다. 얼굴은 지방보다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면 얼굴도 작아지고 이중턱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에-이-오-우’를 크게 하거나 손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해 준다.
외출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피부 최대의 적은 바로 자외선. 대개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기초화장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주면 되는데 생활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SPF20 정도의 제품이 적당하다. 꾸준히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과 같은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잔주름 등과 피부 노화도 예방할 수 있다.
좋은 식습관이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값비싼 화장품을 바르는 것보다 균형 있는 식사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적당량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되 과일을 많이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먹는 것이 피부에 좋다. 현미, 보리, 녹두, 율무 등에는 불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를 막아주고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제철 과일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양배추는 반수용성 식이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좋은 식품.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잘 체하거나 소화장애로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면 피부색이 창백해지거나 누렇게 뜨고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은 피부미인의 지름길
밤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피부의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다음날 아침에 피부색이 노랗게 되면서 피곤해 보인다. 특히 세포운동이 활발해지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반드시 잠을 자는 것이 피부미용에 좋다. 수면 중에는 가습기를 틀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면 피부가 더욱 촉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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