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셀프 스킨케어

[평촌 고운세상피부과] 튼살의 예방과 치료


[평촌 고운세상피부과] 튼살의 예방과 치료

 

 

겨울이 지나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 걱정해야 할 튼 살. 튼살의 경우는 하루아침에 치료되지 않으므로 봄이나 여름에 자신 있게 짧은 옷을 입고 싶다면, 지금부터 튼살을 관리해야 합니.

튼살은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면서 표피 밑에서 단단하게 당기고 있던 탄력섬유가 끊어져 바깥에 있는 얇은 표피까지 파괴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로 생기는 부분은 배, 허벅지, 엉덩이 등으로 주로 지방이 쌓이면서 살이 찌는 부위에서 나타나며, 심지어 무릎 앞쪽에서도 튼살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튼살은 주로 청소년 시기에 신체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경우나 갑작스런 체중증가 또한, 결혼 후 임신으로 인해 피부표피가 제 때에 늘어나지 못해 생기게 됩니다.

 

1) 20대 튼살의 유형

20대의 경우 성장기에 신체가 갑자기 성장하면서 남은 경우나 몸무게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생긴 튼살의 유형이 대부분입니다.

살이 갑자기 찌게 되면 피부 탄성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피부조직이 파열됩니다.

체중이 늘어서 생기는 팽창선조는 양겨드랑이, 둔부, 사타구니, 종아리 등에 가로로 생기며 키가 빨리 커서 올때는 무릎, 장단지 등에 세로로 생겨 미용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2) 임산부 튼살의 유형

임산부의 튼살은 임산부의 9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임신으로 서서히 배가 불러오면서 피부 표면적이 넓어져 피부의 콜라겐이 갈라지고 끊어지게 되는데 그 흔적으로 피부에 구불구불한 선이 남게 됩니다.

처음 튼살이 생길 때는 붉은 빛을 띄다가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하얀색으로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간혹 회색이나 흰색으로 시작하여 붉은 자국으로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산부의 살트임은 체중 증가의 원인도 있지만 임신 중 분비되는 부신피질호르몬에 의해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배가 본격적으로 불러오는 5개월 무렵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7개월쯤 접어들면 주로 생기기 시작합니다. 튼살이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부위는 배, 엉덩이, 허벅지, 가슴, 팔뚝 부위며 처음에는 약간의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구불구불한 붉은 선 모양을 띄며 감촉은 울퉁불퉁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으므로 조기 예방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임신 초기부터 출산 전까지 꾸준하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이미 생긴 튼살은 세심한 손질로 눈에 띄지 않게 완화시키기 위해 마사지와 관리로 예방합니.

레이저를 이용하여 튼살을 완화하는 방법도 있는데 붉은 튼살의 경우는 혈관레이저를 이용하여 완화가 가능하고 흰 튼살의 경우는 타이탄, 제네시스, 폴라리스나 프락셀 레이저를 이용하여 탄력을 유도 함으로써 완화를 시킬수 있습니다.

 

튼살 예방법

1. 보습을 철저히 합니다.

건조한 피부는 살을 잘 트게 하고 각종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샤워 후에는 가볍게 물기를 닦아내고 보습제와 오일을 발라주어 피부에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피부의 보습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팀타월을 해주거나 오일 마사지를 해줍니다.

2. 체중조절에 신경씁니다.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지는 것은 튼살이 생기는 지름길. 갑작스런 체중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 식생활을 조절하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 기간 중에는 너무 과도하게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간단한 스트레칭과 균형있는 식사로 체중조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3.
마사지를 자주합니다.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오일 등을 이용한 마사지를 합니다.

샤워 후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며, 피부가 받는 장력을 분산시켜 튼살이 생기는 원인을 없애 주기도 합니다. 마사지는 거칠고 트기 쉬운 부위를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 해주며 근육이 뭉친 부분은 손가락으로 집어주며 자극해 주어야 합니다.


4.
몸에 꼭 끼는 옷과 속옷을 피해 몸이 붓는 것을 예방합니다.

몸에 꼭 끼는 속옷이나 청바지 등은 피부세포에 원활하게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하고 부은 살은 피부의 표면적을 넓히는 요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튼살 예방, 관리 제품을 발라줍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유연성이 떨어지면 쉽게 살이 트므로 피부건조를 막고, 살 트임 예방을 위해 튼살예방제품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줍니다.

튼살 전용 제품은 피부 진피 속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조직을 강화시켜 피부가 트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보습 성분이 강화되어 있으며 꾸준히 사용할 경우 피부 재생 능력이 뛰어나 붉은 선의 징조가 보일 경우 이를 완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한번 생긴 튼살 자국은 완전하게 없애기 어려우므로 평소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튼살이 시작되면 꾸준한 피부관리를 통해 더 이상 심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튼살 완화 마사지법>

샤워 후 따끈한 물 수건으로 마사지 할 부위를 덮어 피부가 불그스름해 지면, 살이 튼 부위에 튼살관리 오일을 발라줍니다.

1. 오일을 살이 튼 부위에 골고루 문질러 줍니다.

2. 튼살이 예상되는 부위를 꼬집어 줍니다.

3. 이미 튼살은 조금씩 잡아 반죽하듯 주무르고, 가볍게 살짝 꼬집습니다.

4. 임신개월 수가 많아 지면서 점점 더 꼬집기가 힘 들어지면, 손가락 끝으로 두드려 줍니다.

 

 

'추천'이 많은 힘이 된다는 사실 아시죠? 손가락모양을 꾸욱~^^ 로그인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