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 샴푸법/고운세상피부과]
탈모를 예방하세요~탈모를 예방하는 샴푸법
해마다 남녀를 불문하고 탈모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탈모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유전적요인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주 원인이 되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평가되는 원형탈모증을 비롯해 영양결핍,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도 탈모가 발생합니다.
약 5만~7만개의 머리카락 중 하루에 빠지는 평균 머리카락의 수는 50~70개 정도로, 하루 100개 이상씩 빠지게 될 경우 탈모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예방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예방책으로는 바르는 약, 먹는 약을 비롯한 의학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하루일과 중 머리에 물리적인 접촉을 가장 오랜 시간 가하게 되는 ‘머리감기: 샴푸’, 즉 탈모를 예방하는 샴푸법도 중요합니다.
l 탈모예방 샴푸 선택: 어떤 샴푸가 좋은가요?
탈모전용의 샴푸제품이 무수히 많이 늘어나고 있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되곤 합니다. 보통 샴푸는 알칼리성을 띄고 피지막을 제거하는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는데, 더러운 노폐물을 제거하는데는 효과적이지만 두피에는 그다지 좋은 영향을 끼친다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식물성의 산도인 PH5 전후 약산성 샴푸가 적합합니다.
또한 탈모예방 샴푸를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자신의 두피상태를 우선 파악해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피도 피부!” 로서 피부타입에 따라 클렌징 제품과 화장품을 다르게 쓰듯 샴푸도 각 두피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민감성 두피>는 진정효과가 뛰어난 아로마나 페퍼민트 등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건성두피>는 각질 및 비듬제거로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샴푸를 선택합니다. 또한 <지성두피>는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고 조절할 수 있는 샴푸가 좋습니다.
l 탈모예방 샴푸법
1. 샴푸 전 가벼운 브러싱으로 머리카락을 정돈하고 먼지를 떨어냅니다.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빚으로 샴푸 전 가볍게 머리카락을 정돈해줍니다. 샴푸 전 브러싱은 노폐물을 떨어내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해지게 도와줍니다. 또한 정리된 모발은 샴푸 시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아 샴푸하기가 수월해집니다.
2. 미지근한 물로 손가락 끝을 이용해 깨끗하게 샴푸하고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물의 온도는 몸의 온도보다 약간 높아 미지근하다고 느껴지는 정도가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두피와 피지선을 자극할 수 있으며, 너무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닦아 낼 수가 없습니다. 샴푸의 양은 동전만한 양을 사용하도록 하며,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거품을 이용하여 샴푸합니다. 샴푸시간은 1~2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린스: 모발에 영양을 주는 린스는 정전기를 예방하고 머리가 엉키는 것을 예방해주므로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화학성분이 강한 만큼 두피에 직접적인 사용은 금하고 머리카락에만 린스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거품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 주고 찬물로 모공을 패딩합니다.
샤워기로 흐르는 물을 이용해 거품이 말끔히 가시도록 충분히 헹구어 줍니다. 충분히 헹구어주었다 싶어도 마지막에는 물을 받아 머리를 담그고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마직막 헹굼은 열린 모공을 닫기 위해 찬물로 헹구어 줍니다.
4. 자연바람으로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드라이를 사용할 경우 모발과 두피가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지고 비듬과 각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자연건조로 말려주는 것이 가장 좋으나 사용이 불가피하다면 20센티 거리를 두고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줍니다. 빗질은 머리가 90%이상 건조된 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다른 손으로는 중간 머리카락을 잡고 모발 끝을 정리해줍니다.
l 샴푸 시기와 횟수
샴푸는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좋으며, 잦은 샴푸는 피지가 과도하게 제거되어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기에 가급적 이틀에 한번 꼴로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성 두피일 경우에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하루에 한번 샴푸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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