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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스킨케어

[탈모예방/탈모관리/고운세상피부과]탈모의 원인 및 생활속 탈모예방법

[탈모예방/탈모관리/고운세상피부과]

탈모의 원인 및 생활속 탈모예방법

 

계절의 변화와 함께 신체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머리카락도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탈모의 원인: 머리털 빠지는 이유는?

인체에는 약 100만개의 모낭이 있는데, 두피에만 약 8-10만개가 운집해 있어 머리카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하루 0.35mm~0.4mm씩 자라고, 각각의 모발은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근 세포가 있으며, 모근 세포는 생장기 3, 퇴행기 3, 휴지기 3개월 정도의 주기를 갖고 있어 그 주기에 따라 차지하는 비율이 탈모의 정도를 결정합니다. 건강한 두피에서는 생장기 모발이 약 85%, 퇴행기 모발이 5%, 휴지기 모발이 10% 정도 차지하며 정상적인 모발은 하루 100-15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남성의 탈모는 대부분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영향이며, 스트레스, 과로 등이 악화요인이기도 합니다. 여성에게도 유전과 난소에서 분비되는 만성호르몬에 의한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 모발이 가늘어 지므로 힘이 없어지면서 대부분 이마 양 옆에서 시작해 M자로 올라가면서 가마 부위의 탈모가 진행됩니다. 특히 가족 중 대머리인 가족이 있다면 남성형 탈모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머리 속이 가려우면서 두피가 붉게 변하고 머리가 자꾸 빠진다면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피부염을 치료하면 탈모도 함께 해결될 수 있습니다.

두피의 특정부위가 휑하게 빠지는 원형탈모의 경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90%이상이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자연치유 되기도 하지만 재발도 흔하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모는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과 남성의 치료법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남성의 탈모는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높으나 여성의 경우는 남성처럼 완전히 머리가 빠지지 않습니다.

남성의 탈모는 프로페시아와 같은 호르몬제재를 먹거나 개인에 따라 자신의 모발을 이식하기도 합니다. 자가모발이식술은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 부위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탈모 부위를 메우는 시술로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마련하듯 타원형으로 떼어내어 모근을 한 올씩 분리 및 채취한 뒤 모를 심듯이 탈모 부위에 심는 방식입니다. 이 때 옮겨 심은 모발은 평생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다른 탈모 치료와 확연히 구별되는 모발이식의 장점입니다.

 

여성형 탈모증에는 전문 두피 관리를 받거나 바르는 치료제인 미녹시딜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판토가라는 먹는 약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모발 생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와 국소혈액순환 좋게 하는 약을 두피에 직접 주사하는 메조테라피 시술로 탈모를 치료하기도 합니다.

원형 탈모의 경우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50%정도는 저절로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므로 초조해하지 말고 미녹시딜을 바르거나 전문 두피 관리를 받으면서 마음을 느긋하게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는 개인에 따라 치료를 안받아도 저절로 좋아질 수 있으나 염증과 피가 보인다면 치료 없이 낫기 어려우므로 하루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두피 스케일링을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탈모 예방의 기본은 잘 감고 잘 말리기

여성의 경우, 잦은 파마와 염색은 머리카락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두피에 약품이 직접 닿으면 모공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위로 올려서 고무줄로 꽉 묶는 이른바 ‘포니 테일’이라는 헤어스타일을 자주 하면 두피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서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합니다. 또한 가르마를 바꾸지 않고 한쪽만 지속하는 것도 두피의 특정부위에만 부담을 주어 머리카락의 수가 적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르마는 자주 바꿔주는 것이 바람직합니.

혹여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걱정하며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은 오히려 탈모를 야기하는 지름길입니다.

자주 샴푸를 해주어 머리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두피에 비듬과 같은 노폐물이 모공을 막지 않아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은 즉시 잘 말려 두피가 눅눅하지 않게 유지하고, 끝이 뭉뚝한 머리빗으로 가볍게 머리를 빗으며 두피마사지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생활 속 탈모 예방법>

- 머리카락이 빠져도 머리는 청결하게 유지하라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염려하여 샴푸횟수를 줄이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머리는 청결하게 유지해야 두피에 비듬 등 노폐물이 모공을 막지 않아 탈모를 예방합니다.

 

- 지나친 파마와 염색을 피한다

잦은 퍼머와 염색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데, 특히 두피에 약품이 직접 닿으면 모공에 심한 자극을 주어 건강한 모발이 자라 나올 수 없도록 방해하고 약품이 피부에 맞지 않으면 각질을 일으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 머리는 가볍게 묶고, 가르마를 자주 바꾼다

머리를 꽉 묶으면 두피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느슨하게 묶어줍니다. 가르마를 바꾸지 않고 한쪽만 지속하는 것도 두피의 일정한 장소에만 부담을 가하게 되므로 자주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동물성 지방은 피하고 식물성 음식 섭취한다

검정콩, 야채, 과일, 해조류 등 식물성 음식에는 탈모의 주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 플라노보이드, 식물성 여성호르몬 등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채식을 주로 하면 탈모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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