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셀프 스킨케어

오일마사지와 수분공급으로 튼살예방 하세요[고운세상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오일마사지와 수분공급으로 튼살예방 하세요

 

 

겨울철 꽁꽁 숨겨두었던 피부고민중의 하나가 튼살이 아닐까 합니다. 주로 허벅지, 무릎 근처, 종아리에 많이 생겨 고민이 많게 됩니다. 겨울이 지나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 또 걱정해야 할 튼살. 튼살의 경우 하루아침에 치료되지 않으므로 봄이나 여름에 자신 있게 짧은 옷을 입고 싶다면, 지금부터 튼살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튼살은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면서 표피 밑에서 단단하게 당기고 있던 탄력섬유가 끊어져 바깥에 있는 얇은 표피까지 파괴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로 생기는 부분은 배, 허벅지, 엉덩이 등으로 주로 지방이 쌓이면서 살이 찌는 부위에서 나타나며, 심지어 무릎 앞쪽에서도 튼살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미 생긴 튼살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지만 세심한 손질로 눈에 띄지 않게 하거나 마사지와 관리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팔이나 배에 생긴 튼살의 경우 샤워 시 스크럽제로 튼살부위에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주고 튼살관리 전용제품이나 아하(AHA)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얇게 발라 주물러 주면 좋습니다

 

만약 튼살의 정도가 심하여 스트레스까지 받게 된다면 레이저치료를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피부특성에 맞는 레이저를 병행함으로써 늘어진 피부를 마치 다림질로 펴듯 수축하게 만들어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 주고 혈관레이저로 혈관주변의 섬유아세포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콜라겐을 만들어 줍니다

 

튼살의 경우 한번 생기게 되면 쉽게 원상복귀 되기 힘들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에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주고 샤워 후에 수분로션이나 오일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험생이나 임산부의 경우 갑작스러운 체중증가에 대비해 틈틈이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해주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