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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피부 119

여름철 썬탠, 제대로 하는 법 [썬탠하는법/피부태닝/고운세상피부과]

[썬탠하는법/태닝/고운세상피부과] 여름철 썬탠, 제대로 하는 법 

 

눈이 부신 태양 아래 허연 속살을 드러낸 사람보다는 까무잡잡한 피부가 섹시하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미용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까만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햇빛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까만 피부를 가지는 것도 이러한 생존 본능에 의한 것입니다.

 

하지만, 미용 혹은 건강을 이유로 자연광에 썬탠을 하겠다고 무작정 나섰다가는 외려 피부에 안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비용이 들지 않는 방법으로 흔히 수영장이나 바닷가의 그늘에서 하는 태닝은 썬크림을 자주 덧발라주고, 태닝 오일을 선택할 때 수분과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등의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올 여름엔 피부를 보호해 주면서 좀 더 적극적인 태닝에 도전하면 어떨까. 자연 태닝에서부터 태닝샤워 등의 각종 인공 태닝까지 여름 피부 미인이 되는 방법을 알아 보자

 

자연광 태닝, 알고 보면 공짜가 아냐 _ 기미주근깨 잡티 유발하기 쉬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자연광으로 하는 태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후로 관리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태양의 자외선은 피부의 표피를 위축시키고 진피의 탄력성을 떨어뜨려서 노인성 각화증이나 검버섯 등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피부화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심하면 피부암의 위험인자가 되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기미, 주근깨 등 잡티를 유발하기 때문에 자연광 태닝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먼저 오래된 각질은 제거하고 전신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닦아냅니다. 그 후 기초화장을 하고, 적당한 SPF 지수의 제품을 발라줍니다. 태닝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는 베이비 오일, 올리브 오일 사용은 피하며,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태닝 제품을 사용해야 피부가 화상을 입지 않고 곱게 태닝할 수 있습니다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바르면 피부가 덜 타고 반대로 낮은 제품을 사용하면 더 검게 타므로 처음 이틀은 20, 다음 이틀은 15, 그 다음은 10으로 SPF지수를 낮춰가며 사용해야 무리가 없습니다

태닝시간은 오전 10-12, 오후 3-5시가 가장 좋습니다. 오전 11-오후3시는 피하고, 화창한 날보다 구름이 약간 낀 날에 태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온몸이 고루 탈 수 있도록 자세를 바꿔 줘야 합니다. 물은 모래사장보다 햇빛의 반사율이 높으므로 태닝을 할 때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태닝을 한 후에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만 합니다. 태닝 후 피부에 염분이 남지 않도록 주의하며, 잔주름이나 기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정팩이나 수딩 전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져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겨 피부탄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휴먼 태반 앰플을 침투시키면서 피부를 재생보습 시키는 태반관리와 콜라겐 마스크를 이용해서 피부를 진정보습 시키는 벨벳마스크가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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