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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피부 119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16] 휴가철 피부 물갈이, 풀독에 주의하세요


[고운세상피부과 :
여름휴가철 피부 응급처치 16]
휴가철 피부 물갈이, 풀독에 주의하세요

휴가철 여행을 가면 자신이 사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물이 몸에 맞지 않아 탈이 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것을 흔히 물갈이라 칭합니다. 보통 물갈이라 함은 설사를 일으키는 복통의 정도로만 생각을 하나 심할 경우에는 피부도 뒤집어지는 이른바 피부 물갈이도 겪게 됩니다. 이러한 물갈이로 인해 생긴 피부 트러블은 모공에 영향을 미칩니다.

1.    가급적 여행 중 물은 생수를 사먹거나 가려먹도록 하고, 세안시 마지막 세정은 생수를 이용해 헹궈주면 좋습니다.

2.    물갈이로 피부발진이 일어났을 경우 연고를 함부로 바르지 말고, 병원을 찾아 처방받도록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산이나 풀이 많은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풀독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풀독은 알레르기의 일종인 접촉성 피부염으로 풀이 닿은 곳에 두드러기처럼 피부발진이 일어나면서 가려움증의 증상이 생겨납니다. 

1.    긴 바지와 긴 팔을 입어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풀과의 접촉을 아예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환부를 긁지 않도록 합니다.

3.    물로 깨끗이 씻어주고 항히스타민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함유돼 있는 피부연고를 발라줍니다. 2~3일이 지나도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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