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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대인기피증?!?!겨드랑이 다한증을 잡아라 [성신여대피부과/돈암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성신여대피부과/돈암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여름만 되면 대인기피증?!?!겨드랑이 다한증을 잡아라

[성신여대피부과/ 돈암피부과/ 고운세상피부과]

찌는 듯한 여름이 되면 버스손잡이가 무섭다

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다. 시원한 해변과 계곡에서의 낭만적인 바캉스를 꿈꾸는 계절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숨막히게 무더운 날씨, 높은 습도, 높은 불쾌지수, 많은 사람들, 땀냄새를 떠올리게도 한다. 하지만 짜증과 더불어 여름이 되면 바짝 신경을 써야 하는 분들이 계시는 데 바로 땀이 많으신 분들이다. 특히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위가 빨리 시작되었고 에너지 절약으로 실내온도를 무작정 낮출 수도 없는데, 다한증으로 곤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는 더없이 힘겨운 여름 나기가 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다한증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것으로 전신성으로도 올 수 있지만 대부분은 국소적으로 과도하게 땀이 나는 국소다한증이 대부분이며 땀 분비를 조절하는 신경말단에서 신경전달물질이 지나치게 분비되어 발생하게 된다. 손바닥이나 발바닥에서 땀이 나는 경우도 많지만, 특히 많은 여성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겨드랑이 다한증인데, 옷의 디자인이나 색깔을 선택할 때는 물론 버스 손잡이를 잡을 때와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야 하며, 심할 경우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기까지 하므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다.

 

“보톡스 주사 시술로 보송보송 여름 나기

극소 부위에 나타나는 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 비교적 간단하게 보톡스를 이용하여 치료가 가능하다.

보톡스는 흔히 주름치료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톡스는 주름치료 말고도 땀의 분비를 좌우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차단함으로써 땀의 발생을 억제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겨드랑이, , 발과 같이 국소부위에 발생된 다한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보톡스를 이용한 다한증 치료

보튤리늄 톡신을 이용한 다한증 치료는 1회 주사로 4~6개월정도 땀 분비 억제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간단한 주사 시술만으로도 다한증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다. 땀이 많아 지는 여름철, 손이나 겨드랑이 땀이 많은 이들에게 효과적인 해결법으로 제시될 수 있다.

 

- 적용증상

겨드랑이, 손과 발 등 국소부위 증상 완화

 

- 시술방법

피부 표면에 마취 크림 도포하거나 피부 냉각을 이용한 국소 마취를 진행한 후, 보튤리늄 톡신을 일정간격을 주고 주사하게 된다. 시술 시간이 짧고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