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피부과 고운세상 김조용원장님의 하이닥/네이버답변입니다]
아포크린샘 제거를 통한 액취증 치료
겨드랑이 쪽에는 특수한 냄새가 나는 땀샘이 있는데, 이를 아포크린 땀샘이라고 합니다.
겨드랑이 모근 주위와 피부에 기생하는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썩는 듯한 강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대게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아포크린 선이 발달하는 시기가 사춘기이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이나 땀이 많이 날때 특히 심하게 나타나지만, 땀이 나지 않을 때에도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계절이나 기후와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아포크린 땀샘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초음파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시적으로 여름철에만 그 증상을 줄이고 싶다면 보톡스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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