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해시 오염된 물..접촉성 피부염 예방

MBC 수해시 오염된 물..접촉성 피부염을 예방하려면

 

초속 40m가 넘는 볼라벤이 어제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하고 돌아갔습니다.

 

모두들 무사히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상했던 강도에 비해 안 세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주도와 서해지방은 적지 않은 피해를 입으신걸로 압니다.

 

아무쪼록 빠른 피해복구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볼라벤에 이어 또다시 14태풍 ‘덴빈’이 온다는 소식이네요.

 

명동 고운세상피부과 임현상 원장님께서 MBC 태풍속보 뉴스에 출연, 수해 시 오염된 물에 접촉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에 대한 예방법에 대해 간략한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오염된 물에 접촉시 접촉성피부염과 아토피, 습진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우리 몸의 접히는 부분, 즉, 목부분과 팔과 다리의 접히는 부분에서 차오르는 땀과 함께 생겨나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부분에 땀이 차지 않도록 통퐁이 잘되게끔 해주고, 수시로 닦아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방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밖에 태풍이 올 때 수해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질환과 대비방법에 대해 다시금 숙지하시고 14호 태풍 ‘덴빈’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내용은 28분부터 32분 재생시간 사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vodmall.imbc.com/player/player.aspx?broadcastid=1000884100636100000&itemid=79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