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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 전문의 치료

[한관종치료]청담 고운세상 안건영 원장의 티나지 않는 한관종치료

[한관종치료]청담 고운세상 안건영 원장의 티나지 않는 한관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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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눈 밑에 오돌토돌 올라와 있는 좁쌀여드름, 몇 일 지나면 없어지겠거니 싶었는데, 몇 달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자 직접 짜보기로 결심을 했다.

집에 있는 바늘을 소독해서 찔러본 후 짜보았는데, 웬걸 여드름이 나오질 않는다. 게다가 억지로 짜낸 탓인지 상처가 생기고 흉터가 남을 듯 하다. 오돌토돌한 부위가 없어지기는커녕 괜한 흉터만 남긴 게 아닌지 속상하기만 하다.]

좁쌀여드름인줄 알았던 병변을 짜내다 위와 같은 낭패를 보신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여드름인줄 알았지만 여드름이 아닌, 특히나 눈과 이마주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오돌토돌한 부분의 병변은 양성종양, 즉 비립종이나 한관종일 확률이 높습니다.

한관종은 땀샘 분비관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2~3mm의 형태로 눈가 주위나 볼, 이마에 주로 발생하고 땀샘관에 발생하기 때문에 뿌리가 깊고 덩어리가 모여 군집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땀샘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유전적인 원인이나 비만, 당뇨, 임신 등과 연관이 있다고 하지만 뚜렷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이러한 한관종은 자칫 가정에서 함부로 바늘로 찔러 짜게 될 경우 오히려 흉터만 만들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보통 탄산가스 레이저 및 박피, 필링 등의 시술을 통해 2~3개월 단위로 3~5회 정도 깍아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술방법은 시술자국이 뚜렷하게 남아 직장을 다니는 이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시술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시술 후의 잘못된 관리로 인해 색소침착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청담 고운세상피부과는 이러한 시술의 단점을 줄이고자 미세고주파 시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미세 고주파시술은 미세한 절연침을 이용해 한관종 부위에 고주파를 전달하는 시술로서, 시술 후 자국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피부과학회에 논문이 탑재되기도 한 해당 시술은 시술 후 다음날부터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며, 보통 2~3달 간격으로 3회정도의 치료가 이루어질 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